[현각스님의 생활법문] 괴로움을 더 키우는 8가지의 길 - 팔사행 2편 > 교육자료

ॐ महा पार्वत्यै स्वाहा
옴 마하 파르바타예 사바하
“위대한 산신님이시여 뜻을 이루어 주소서”

[현각스님의 생활법문] 괴로움을 더 키우는 8가지의 길 - 팔사행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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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8-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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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31 괴로움을 더 키우는 8가지의 길 - 팔사행 2편


"팔사행(八邪行)의 후반부 네 가지는 우리의 삶과 내면을

더 깊은 괴로움의 수렁으로 밀어 넣는 그릇된 태도들입니다.


다섯째는 그릇된 생계인 '사명(邪命)'입니다. 

남을 속이는 사기나 기만처럼, 자신의 삶을 더럽히고 타인에게 해를 끼치며 

재물을 탐하는 부정한 생업을 뜻합니다.


여섯째는 그릇된 노력인 '사정진(邪精進)'입니다. 

악하고 해로운 일에 오히려 열성과 노력을 쏟아붓는 행위입니다. 

도박이나 중독성 짙은 일에 빠져 집착을 키우고, 그로 인해 분노와 

감정의 기복을 제어하지 못하는 상태가 대표적입니다.


일곱째는 그릇된 알아차림인 '사념(邪念)'으로, 

이는 알아차림이 아니라 '망상과 집착'에 불과합니다. 


뚜렷한 근거도 없이 타인의 사소한 시선이나 행동을 왜곡하여 

의처증이나 의부증 같은 끝없는 의심을 키우고, 스스로 지어낸 

상상 속에 갇혀 집착하는 어리석음입니다. 


실상과 인과를 보지 못하고 허망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것이 사념임을 냉철히 알아차려야 합니다.


여덟째는 그릇된 집중인 '사정(邪定)'입니다. 

지혜와 자비심은 조금도 없이, 오직 자신의 욕망과 분노, 

아집(我執)만을 강화하기 위해 무섭게 몰입하는 것입니다. 


아무런 합당한 이유도 없이 오직 '내 말이 무조건 옳다'며 고집을 피우고, 

그저 상대를 이겨 먹으려고 엉뚱한 곳에 정신을 쏟는 행위입니다. 

가볍게 마음을 비워 놔 버리면 그만일 것을, 

끝까지 아집을 부리며 매달리는 것이 바로 그릇된 집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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